퇴사 직전, 실업급여를 원활히 신청하기 위해서는 고용보험 가입이력(Employment Insurance Record)을 확인하고,
180일 피보험 단위 기간 충족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.
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고용보험 가입이력 조회 방법과 실업급여 자격 체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합니다.
1️⃣ 고용보험 가입이력 확인이 중요한 이유
실업급여 수급 자격 판단
퇴사 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.오류·누락 방지
고용보험 기록이 잘못되면 실업급여 지급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습니다.정부 지원금 활용
직업훈련 지원금, 재취업수당 등 추가 혜택도 고용보험 기록을 기반으로 합니다.
2️⃣ 고용보험 가입이력 조회 방법
① 고용·산재보험 토탈서비스 (Total Service)
접속 경로: 고용·산재보험 토탈서비스
로그인: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
메뉴 선택: [개인 서비스] → [고용보험] → [자격 이력 내역서 조회]
발급: PDF 저장, 인쇄 모두 가능
② 정부24 (Government 24)
접속 경로: 정부24
검색어 입력: “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”
본인인증 후 발급
모바일 앱에서도 동일하게 조회 가능
💡 Tip
정부24 앱을 사용하면 모바일 환경에서 1~2분 만에 발급이 가능합니다.
3️⃣ 실업급여 180일 기준 계산 방법
피보험 단위 기간 = 고용보험 가입일수
퇴사 전 18개월 기간 내 합산
주 15시간 이상 근무해야 하루로 인정
일용직·단기근로자는 실제 근무일만 계산
예시 계산
2023년 9월 입사 → 2025년 2월 퇴사
18개월 기간 내 총 210일 근무 → 자격 충족
4️⃣ 실업급여 수급 자격 조건 (2025년 기준)
180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
비자발적 퇴사 (권고사직, 계약만료, 경영상 이유 등)
재취업 의사 및 구직활동 계획 보유
퇴사 직전 무단결근·중대 징계 사유 없음
5️⃣ 가입이력 오류·누락 시 조치
누락: 근로복지공단 지사에 ‘피보험자격 확인청구서’ 제출
미가입 사업장: 관할 고용노동청 신고
필요 서류: 근로계약서, 급여명세서, 출근기록 등
6️⃣ 퇴사 전 준비 순서
고용보험 가입이력 조회
180일 충족 여부 확인
누락 기간 즉시 수정 요청
이직확인서 발급 여부 확인
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 및 구직활동 계획 제출
✅ 정리
퇴사 전에 고용보험 기록을 점검하고,
180일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실업급여 신청의 핵심입니다.
미리 준비하면 신청 과정이 훨씬 빠르고,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0 댓글
질문은 환영! 욕설,비방,홍보성 댓글은 삭제됩니다